【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신농법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8천500만원 상당의 약제를 2024년 참드림 벼 수매 농가 112명에게 전달했다.
내수농협은 숙원사업으로 ‘그로모어 농법’을 적용한 참드림 벼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약제 비용은 내수농협이 5천만원, 농협중앙회가 3천500만원을 지원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신농법인 ‘그로모어 농법’은 수확량을 증가시키고, 저온성 해충과 출수기 병해충 초기 방제로 벼 생산 농가의 수익을 증대하는 기술 프로그램이다.
변익수 조합장은 “중앙회와 함께 실시하는 희망 농업 지원사업으로 도입 3년차인 올해도 농가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로 희망 농업 지원사업은 종료되지만 자체사업으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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