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농협발전협의회(회장 이명섭, 금왕농협조합장)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복구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농협발전협의회는 충북 관내 53개 지역농협이 참여해 지난 3월 발족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설립한 사회공헌단체로 농업·농촌에 재해구호와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명섭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는 고령 어르신들과 피해 농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이재민과 농업인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 온전한 삶을 살아가도록 관심과 지원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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