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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의료 취약계층 찾아가는 결핵검진 시행
기사입력  2024/11/01 [13:17]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음성군보건소(소장 신연식)는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시설 노숙인을 위해 10월 24일부터 30일 기간 내 5일간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음성군 관내 8개 마을과 음성 꽃동네 아나빔의 집 등 6개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총 588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결핵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결핵 검진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결핵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검진을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지속해서 감소 추세에 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충청북도는 전국 대비 높은 발생 수준을 보였으나 지속 감소해 2022년 전국 평균인 10만 명당 39.8명에 도달했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피로,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검진을 받도록 권장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을 받으며 지속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어르신과 노숙인 분들이 무료 검진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Eumseong County Health Center Conducts Tuberculosis Screening for Medically Vulnerable Groups

 

Eumseong County Health Center (Director Shin Yeon-sik) conducted a ‘Tuberculosis Screening’ for 5 days from October 24 to 30 for medically vulnerable groups, including seniors over 65 years old and homeless people in facilities.

 

This ‘Tuberculosis Screening’ was conducted in 8 villages in Eumseong County and 6 facilities, including Eumseong Kkotdongne Anabim’s House, and provided tuberculosis screening and tuberculosis prevention education to a total of 588 people.

 

This project, which is being carried out in conjunction with the Chungbuk Branch of the Korean Tuberculosis Association, is aimed at identifying blind spots in tuberculosis screening and underprivileged groups, and provides free on-site screening every year to establish a foundation for eradicating tuberculosis in local communities.

 

The tuberculosis incidence rate in Korea is continuously decreasing, but it is still the highest among OECD member countries.

 

In particular, Chungcheongbuk-do showed a high incidence rate compared to the entire country, but it has continued to decrease, reaching the national average of 39.8 per 100,000 people in 2022.

 

The main symptoms of tuberculosis are cough, phlegm, fatigue, fever, and weight loss, so it is recommended to get tested when symptoms persist for more than two weeks.

 

In particular, seniors with weak immune systems are at high risk of contracting tuberculosis, so if they have symptoms, it is important to wear a mask and receive a free tuberculosis screening at a public health center once a year to continuously check their health status.

 

Shin Yeon-sik, head of the county health center, said, “Since tuberculosis is a disease for which early detection and treatment are important, we will do our best to promote it so that seniors and the homeless can actively participate in free screenings and maintain a health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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