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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의료원, 생명 존중 청소년 뮤지컬 공연 성료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목적
기사입력  2024/07/10 [11:36]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주변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자살’과 관련한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첫 공연은 평소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만의 느린 속도로 묵묵하게 살아가면서 겪는 좌절과 어려움을 주변인들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두 번째 공연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주인공이 하루 동안 이승으로 돌아와 자신과 주변인의 모습을 돌아보며 다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이다.

 

특히 현실에 충분히 있을법한 다양한 등장인물로 청소년들이 겪는 정신적 문제점을 표면 위로 올려,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게 되는 내용이 담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정신질환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마음의 병임을 인식 시켜주고 주변의 정신질환자를 따뜻한 손길과 공감의 태도로 대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자아확립이 불확실한 청소년 시기에 이와 같은 정신건강증진 뮤지컬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청소년 스스로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 번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뮤지컬 외에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Danyang County Health and Medical Center successfully completes life-respecting youth musical performance

Purpose of improving awareness of mental illness and creating a culture of respect for life

-im changyong reporter

 

Danyang County Health and Medical Center presented youth musical performances to about 1,100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the district seven times from May to July.

 

This performance was composed of two themes to instill awareness of prejudice against ‘mentally ill people’ around people and respect for life in relation to ‘suicide.’

 

The first performance depicted the process in which the main character, who has a developmental disability, overcomes the frustrations and difficulties she experiences while living quietly at her own slow pace with those around her.

 

The second performance is about the main character, who ended his life by suicide, returns to this world for a day, reflects on himself and the people around him, and feels the preciousness of life again.

 

In particular, it received a great response from students as it brought to the surface the mental problems that teenagers experience through a variety of characters that are likely to exist in reality, and taught lessons through the process of solving them.

 

In addition, it was a time to recognize that mental illness is a mental illness that anyone can experience, and to think once again about how to treat mentally ill people around us with a warm hand and an attitude of empathy.

 

An official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Medical Center said, “During the adolescent period when self-establishment is uncertain, a mental health promotion musical like this would have been a valuable opportunity to resolve prejudice against mental illness and to help adolescents think once again about respect for life.” He added, “In addition to musicals, we will continue to do so in the future.” “We will prepare a mental health program tailored to the needs of youth,”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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