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의 항해를 맡은 지 9년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진천은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새기며 '생거진천표 기적'이라 불리는 변화를 이뤄냈다. 3선 군수로서 남은 임기가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송 군수를 만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잊을 수 없는 여행 같았던 9년"

- 3선 군수도 어느덧 1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간 소회는 어떠신지요?

 

"생각해보면 그간의 시간이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여행은 한 번 가면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짧은 순간순간이 다 감동적이라는 말이 있죠. 지금까지의 군정이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만큼 강렬했고, 간절했습니다."

 

송 군수는 "다시 오지 않을 여행지처럼 지역 구석구석을 찾으며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고, 그들의 삶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앙부처와 국회의 문을 쉼 없이 두드렸다"며 "하나같이 멋진 순간의 연속이었고 돌아보면 그 안에 있었던 작은 마찰과 부침, 고민스러운 순간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4대 핵심 성과로 입증된 '생거진천표 기적'

- 지난 9년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소위 생거진천표 기적이라고 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800여 공직자, 9만 진천군민과 함께 이뤄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송 군수가 제시한 핵심 성과는 4가지다.

 

첫째, 전국 유일 18년 연속 인구증가 기록이다. 진천군은 지난해까지 비수도권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8년 연속 인구증가 기록을 달성했으며, 현재 19년 연속 기록을 내다보고 있다.

 

둘째,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이다. 지난 9년간 매년 1조원 이상, 누적액으로는 14조 6천억 원에 이르는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기간 취업자 수는 19,200명 늘었고 지난해 상반기 최고 고용률인 72.9%를 기록, 경제활동인구 5만 이상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

 

셋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확보다. 진천군이 주축이 돼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총연장 78.8km 노선으로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연결한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철도 불모지인 경기남부와 충북 중부의 포용성장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넷째, 관광객 급증이다. 지난해 진천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를 찾은 관광객이 직전년도의 5배가 넘는 172만 명을 기록했다. 경제성 평가에서 총소비액이 무려 65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이 70%를 차지하는 진천군의 산업구조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새 정부 복지 모델로 주목받는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 새 정부 1호 복지 정책으로 진천군의 통합돌봄 사업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고 하는데요.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이 새 정부의 복지 모델로 소개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천군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통합돌봄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와 돌봄을 통합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이나 병원보다 익숙한 내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 실현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다.

 

송 군수는 "돌봄스테이션,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생거진천 케어팜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40회의 벤치마킹, 컨설팅, 강의 요청이 왔다"며 "생거진천형 복지 모델의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군민 무료 버스, 승객 30% 증가

- 올해부터 시행한 전군민 버스 무료 사업이 큰 화제입니다. 어떻게 생각해 냈고 현재 운영 상황은 어떤가요?

 

"군민들 피부에 와닿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을 고민하던 중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중립 기여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전군민 무료 버스 사업을 고안했습니다."

 

사업 효과를 높이고자 인접한 음성군과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고, 외국인과 방문객을 포함한 양 군 주민들은 지역 내뿐만 아니라 양군을 오가는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승객은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대부분의 버스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이 가장 의미 있는 사업"

- 가장 의미를 둔 사업을 꼽는다면?

 

"도시 성장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정체성을 바로 잡는 것은 군민의 결속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송 군수는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을 가장 의미 있는 사업으로 꼽았다. 진천군에는 독립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자 지역의 혼인 보재 이상설 선생이 있고,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 사업이 지난해 준공했다.

 

"기념관 건립은 지난 2015년 국가 현충 시설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는데 사업자 재선정, 자부담금 마련, 설계 변경 등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며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고사리손으로 들고 온 아이들의 돼지저금통, 300여 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지역 기업체 등 수많은 정성이 보태져 9년여 만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장(현재 대통령장)으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로 만든 '진천형 인구증가 모델'

- 진천형 인구증가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세스를 담고 있나요?

 

"인구증가는 다양한 정책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종합정책예술이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의 성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닙니다."

 

진천군은 투자유치-일자리 증가-정주여건 개선-인구 증가-재투자로 이어지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선순환의 마중물이라 할 수 있는 투자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자 가족 단위 젊은 층의 인구 전입이 이어졌고,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정주 인프라를 적극 확대한 결과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1.12명으로 전국 0.75명보다 1.5배 높고 충청권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인구성장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미래 전략 제시

- 시승격을 포함한 진천군의 미래구상을 위한 발전 전략은?

 

"진천군은 철도, 인구, 경제, 관광 분야에서 큰 양적 성장을 이뤄냈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질적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송 군수는 지방자치의 최종 목적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이고 이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교육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을 기반으로 명품교육-인재양성-취업-정주-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을 대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KAIST와 함께 K-스마트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올해 생거진천 문화재단 설립을 조속히 마무리해 군민들에게 체계적이면서 종합적인 문화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충북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창단한 생거진천 군립교향악단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께 선사하고,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있는 진천읍 JC스퀘어를 내년 1월까지 준공해 풍성한 정주 인프라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흔들리지 않는 성장 시스템 구축이 목표"

- 개인적인 소망이나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진천군이 만든 외적 성공신화는 군민에게 지역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고 진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 군수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송 군수는 앞으로 중요한 것은 진천군의 자립적, 내생적, 질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틀"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대통합,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성공 신화를 계속 써 내려가겠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지금껏 3선 군수로서 9만 진천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남은 군수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진천군 발전과 진천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할 것입니다."

 

송 군수는 "진천군이 충북 1등은 물론 전국 최고의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성공 신화를 계속해서 써 내려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terview with Song Ki-seop, the mayor of Jincheon County, on his 9th year of his 3rd term

 

18 consecutive years of population growth and successful investment attraction of 14.6 trillion won

 

"The Miracle of Saenggeo-Jincheon, an achievement made with 90,000 residents"

 

"The goal i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residents through qualitative growth"

 

 

 

It has been 9 years since Song Ki-seop, the mayor of Jincheon County, took charge of the voyage of Jincheon County. During this time, Jincheon has achieved remarkable results in all areas of society, including the economy, society, culture, and welfare, and has achieved changes called the 'Miracle of Saenggeo-Jincheon'. With one year left in his term as the mayor of the 3rd term, we met with Mayor Song to hear about his achievements and future vision.

 

"9 years that were like an unforgettable journey"

 

- There is only one year left as the 3rd term mayor. What are your thoughts on the past year? "When I think about it, the time I spent there feels like a trip. There is a saying that when you travel, you never know when you will come back, so every short moment is touching. The military administration up to now has been an unforgettable trip for me. It was that intense and earnest."

 

Governor Song said, "I visited every nook and cranny of the region as if it were a travel destination I would never visit again, talked to residents, and knocked on the doors of the central government and the National Assembly without stopping with the hope that their lives would improve." He recalled, "It was a series of wonderful moments, and looking back, the small frictions, ups and downs, and moments of concern that were part of the charm of the trip."

 

 

 

The 'Saenggeo-Jincheon Miracle' proven by four key achievements

 

- How do you evaluate the past nine years?

 

"I would like to say that I achieved the remarkable achievement called the Saenggeo-Jincheon Miracle together with 800 public officials and 90,000 Jincheon residents."

 

Governor Song presented four key achievements. First, it is the only county in the country to have achieved 18 consecutive years of population growth. Jincheon-gun was the only county outside the metropolitan area to achieve 18 consecutive years of population growth until last year, and is currently looking forward to achieving 19 consecutive years.

 

Second, it is a success in attracting large-scale investment. It has succeeded in attracting investment of over 1 trillion won every year for the past 9 years, reaching a cumulative total of 14.6 trillion won. During this period, the number of employed people increased by 19,200, and it recorded the highest employment rate of 72.9% in the first half of last year, ranking first among cities and counties with an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of over 50,000.

 

Third, it is securing a metropolitan inland railway. The metropolitan inland railway, which Jincheon-gun is the main axis of, is reflected in the 4th National Railway Network Plan and connects Dongtan-Anseong-Jincheon-Cheongju Airport with a total length of 78.8 km. Governor Song emphasized, "It is a key driving force that will lead not only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Jincheon-gun but also the inclusive growth of southern Gyeonggi-do and central Chungcheongbuk-do, which are railway wastelands."

 

Fourth, the surge in tourists. Last year, the number of tourists visiting Nongdari, Jincheon's representative tourist destination, reached 1.72 million, more than five times that of the previous year. The economic feasibility evaluation showed that the total consumption amount was a whopping 65.7 billion won, and it became a decisive turning point for changing the industrial structure paradigm of Jincheon-gun, where manufacturing accounts for 70%.

 

'Saenggeo-Jincheon-type integrated care' attracting attention as a new government welfare model

 

- It is said that Jincheon-gun's integrated care project was introduced as a model case as the new government's first welfare policy.

 

"I am very pleased that the Saenggeo-Jincheon-type integrated care project was introduced as a welfare model for the new government."

 

Jincheon-gun has been leading the national community integrated care project by investing a budget of 13 billion won since 2019 for the welfare of the elderly. The integrated care business is a business that integrates health care services and care, and its core value is to realize 'aging in place' where the elderly can spend their old age healthily in their own homes rather than nursing homes or hospitals.

 

Governor Song said, "We have developed innovative programs such as care stations, our neighborhood hub care centers, and Saenggeo Jincheon Care Farm and are providing them to residents. Last year alone, we received 40 requests for benchmarking, consulting, and lectures," and explained, "We are actively cooperating to expand the Saenggeo Jincheon-type welfare model."

 

Free Bus for All Residents, 30% Increase in Passengers

 

- The free bus for all residents that has been implemented since this year is a hot topic. How did you come up with it and what is the current operating status?

 

"While thinking about finding a policy that is closely related to the residents' lives, we came up with the idea of a free bus for all residents that can solve all of the problems such as ensuring stable transportation rights for local residents, reducing economic burden, and contributing to carbon neutrality." In order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ject, a joint promotion agreement was signed with the neighboring Eumseong-gun, and residents of both counties, including foreigners and visitors, are using buses free of charge not only within the region but also between the two counties. The number of passengers is estimated to have increased by more than 30% compared to last year, and most buses are packed with people, especially on the days when the 5-day market is held.

 

"The construction of the Bojae Lee Sang-seol Memorial Hall is the most meaningful project."

 

- Which project is the most meaningful?

 

"Urban growth is important, but correcting the identity of the region is an important factor in strengthening the solidarity of the county residents and achieving sustainable development."

 

County Governor Song selected the construction of the Bojae Lee Sang-seol Memorial Hall as the most meaningful project. Jincheon-gun has Bojae Lee Sang-seol, a figure who cannot be left out of the history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and a local figure, and the construction of a memorial hall to honor him was completed last year. "The construction of the memorial hall began in 2015 when it was selected as a national memorial facility, but the project was at a standstill due to numerous difficulties such as re-selection of the business operator, securing self-funding, and design changes. Fortunately, with the help of piggy banks brought by children, donations from senior citizens at 300 senior centers, and local businesses, we were able to complete the project in 9 years."

 

 

 

We are currently focusing on promotional activities with the goal of upgrading the Order of Merit of the Republic of Korea (currently the Presidential Medal) to commemorate the 80th anniversary of Liberation Day.

 

 

 

'Jincheon-type population growth model' created as a virtuous cycle of regional development

 

- The Jincheon-type population growth model is attracting attention. What process does it contain?

 

"Population growth is a comprehensive policy art created by combining various policies, so it is not a phenomenon that appears as a result of a single part." Jincheon-gun has established a stable virtuous cycle of regional development that leads to investment attraction-job increase-improvement of living conditions-population increase-reinvestment. As the virtuous cycle of investment attraction, which can be called a good start, created quality jobs, young families moved in, and the settlement infrastructure such as housing, education, culture, arts, and sports was actively expanded so that they could settle in the region.

 

In particular, it is noteworthy that the total fertility rate last year was 1.12, 1.5 times higher than the national average of 0.75, and the highest in the Chungcheong region, creating a stable population growth structure.

 

Presenting a future strategy of "from quantitative growth to qualitative growth"

 

- What is the development strategy for Jincheon-gun's future vision, including its promotion to a city?

 

"Jincheon-gun has achieved significant quantitative growth in the fields of railways, population, economy, and tourism, and based on this, it is pursuing a qualitative growth strategy that will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its residents."

 

Governor Song emphasized that the ultimate goal of local autonomy i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its residents, and that this is the key to sustainable growth. In the field of education, we are building a virtuous educational ecosystem that leads to premium education-talent development-employment-settlement-population growth based on the designation of a leading area for educational development special zones. In particular, we are implementing the K-Smart Education Project with KAIST, the only one in the country, in preparation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field of culture, we plan to quickly complete the establishment of the Saenggeo-Jincheon Cultural Foundation this year to provide systematic and comprehensive cultural services to the county residents. In addition, we will present high-quality performances to the county residents through the Saenggeo-Jincheon County Symphony Orchestra, which was established last year as the first county-level orchestra in Chungcheongbuk-do, and we will complete the construction of the JC Square in Jincheon-eup, which includes a cultural arts center and a complex community center, by January of next year to provide abundant settlement infrastructure.

 

"The goal is to build an unwavering growth system."

 

- Do you have a personal wish or something you really want to do?

 

"The external success story created by Jincheon-gun has instilled confidence in regional development in the county residents and has allowed them to have pride as a Jincheon-gun resident, so I feel the greatest sense of accomplishment as the county governor."

 

Governor Song emphasized that the important thing going forward is to create a system for the self-reliant, endogenous, qualitative, and sustainable development of Jincheon-gun. He said that he will create a “solid framework that can grow without being shaken by any variables.” He also said that he plans to do his utmost to stabilize the livelihoods of local residents, achieve great integration, and revitalize the local economy in line with the new government’s policy direction so that they can quickly recover their daily lives.

 

“I will continue to write a success story.”

 

- Finally, what would you like to say to the residents?

 

“As a three-term governor, I have received great love from the 90,000 residents of Jincheon-gun. I will devote myself to the development of Jincheon-gun and the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of the residents of Jincheon-gun so that I can finish my remaining term as governor with flying colors.”

 

Governor Song said, “I will continue to write a success story so that Jincheon-gun can become not only the best local government in Chungcheongbuk-do but also the best local government in the country,” and asked for “your continued expectations and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