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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취약계층 1,000여명 대상 결핵 이동 검진
기사입력  2017/09/18 [09:04]   김봉수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 보건소가 오는 22일부터 1025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결핵을 조기발견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흉부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집단으로 밀접하게 접촉하며 생활을 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아 의료복지 혜택을 필요로 하는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동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는 자에 대해서는 청주시 4개구 보건소에서 객담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결핵 확진을 진단하는 개인별 추구 관리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1위로 여전히 결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실정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집단에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 보건소는 이번 결핵 이동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발견·퇴치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잦은 기침과 가래,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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