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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훈민정음 가치 진흥 조례 제정안 의결
기사입력  2024/10/30 [15:27]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훈민정음의 가치를 보존하고 진흥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의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조 시의원(국민의 힘·사진)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훈민정음의 가치 보존 및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90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주시 초정리를 중심으로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창제 마무리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고 훈민정음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진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전국에 많은 자치단체가 한글 사용법과 한글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과 달리, 세계 최우수 문자로 각광 받고있는 한글의 뿌리인 훈민정음은 사실상 잊혀져 있었다.”며 “훈민정음 창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유산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조례로 전국 최초이며 세계 최초다 ”라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훈민정음 가치 진흥과 세계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며 이를 통해 청주시가 기록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eongju City Council Passes Ordinance on Promotion of Hunminjeongeum Value

 

Cheongju City Council is drawing attention by passing an ordinance on preserving and promoting the value of Hunminjeongeum for the first time in the country.

 

The ‘Ordinance on Preserving and Promoting the Value of Hunminjeongeum in Cheongju City’, proposed by City Council Member Lee Sang-jo (People Power Party, photo), was finally passed at the 90th Cheongju City Council Extraordinary Session.

 

This ordinance focuses on the historical facts of King Sejong and the completion of the creation of Hunminjeongeum, centered around Chojeong-ri in Cheongju City, and contains provisions to systematically preserve and promote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of Hunminjeongeum.

 

The assemblyman said, “Unlike many local governments across the country that have enacted ordinances on the use of Hangeul and the promotion of Hangeul, Hunminjeongeum, the root of Hangeul, which is receiving attention as the world’s best alphabet, has been virtually forgotten.” He explained the reason for enacting the ordinance, saying, “This is the first in the country and the world to reexamine the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of the creation of Hunminjeongeum and to inherit the tradition of national heritage.”

 

The assemblyman continued, “With the enactment of this ordinance, we will take the lead in promoting the value of Hunminjeongeum and practicing globalization, and through this, we will work even harder to elevate Cheongju’s status as a city of recor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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