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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24 미래여성학교 개최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의 전통음식인 ‘고추장 담그기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10/23 [13:39]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사)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는 23일 여성문화회관 3층 조리실에서 ‘2024년 충주 미래여성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미래여성학교는 급변하는 시대에 사라져가는 장 담그기 문화를 복원하고, 젊은 여성들이 전통장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쌓아 우리 먹거리의 맥을 잇는 기회를 만들고자 ‘고추장 담그기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행사는 조희영(청실홍실 대표) 강사의 △고추장의 역사 △시판되는 고추장과 식품첨가물 바로 알기 △고추장 만들기 실습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미선 회장은“매년 여성교육을 위해 주제를 정하고 교육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한다”라며 “올해 우리의 전통장인 ‘고추장 담그기 체험’으로 교육생들이 우리 먹거리의 전통을 이해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여성학교는 충주 여성 역량강화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출산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토록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ungju City Women's Association holds '24 Future Women's School'

Operating 'Gochujang Making Classroom', our traditional food in a changing era

 

(Association) Chungju City Women's Association (Chairperson Cha Mi-seon) held the '2024 Chungju Future Women's School' in the kitchen on the 3rd floor of the Women's Cultural Center on the 23rd.

 

This Future Women's School prepared the 'Gochujang Making Experience Classroom' to restore the Jang making culture that is disappearing in a rapidly changing era and to create an opportunity for young women to gain practical experience with traditional Jang and continue the tradition of our food.

 

The event was held with the contents of △History of Gochujang △Understanding commercially available Gochujang and food additives △Practical training in making Gochujang △Recipes using Gochujang by instructor Jo Hee-young (CEO of Cheongsil Hongsil).

 

President Cha Mi-seon said, “Every year, we think a lot about how to set a theme for women’s education and change it into education,” and added, “I hope that this year’s ‘Gochujang Making Experience,’ our traditional soy sauce, will be a time for the trainees to understand and unite with the traditions of our food.” The Future Women’s School has been a key player in strengthening the capacity of women in Chungju, and has been a great help in helping women whose careers were interrupted due to childbirth, childcare, and housework regain their self-esteem and participate in various social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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