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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도민중심 의정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0/06/23 [23:05]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20187월 개원한 제11대 전반기 충북도의회가 쉼 없이 달려온 2년간의 의정활동을 이달 말 마무리 한다.

 

전반기 도의회는 개원 이후 정례회 5, 임시회 13회를 열면서 총 46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같은 안건 처리는 지난 10대 전반기 393건보다 17.8% 증가한 수치다. 도의회는 18264일간 회기를 통해 조례안 277, 예산결산 34, 동의·승인 87, 건의·결의안 17건 등 463건 안건을 처리하는 등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만들기에 힘썼다.

 

또한 도의회는 지난 2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아래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는 119차례의 민생현장 방문과 28차례의 토론회·공청회, 120차례의 도민·사회단체·관련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얻은 생생한 도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성평등 충북실현 정책토론회, 지역농산물 이용 친환경학교급식 마련 토론회,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모색 토론회,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활성화 토론회, 지역인재 육성방안 모색 토론회 등 지역현안 쟁점사항에 대해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밖에도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 및 SNS 양방향 홍보,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의회 청사개방 등 소통을 중심으로 열린 의정활동을 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대집행부 견제기능을 강화했다.

 

충북도의회는 의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했다. 많은 논의를 거쳐 15개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중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사청문을 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도의회는 인사청문회 도입을 통해 인사권자의 인사권 남용을 막고 도 산하 기관장 인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정감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는 송곳 질의를 통해 977건을 시정·처리 요구하고 개선토록 촉구했다. 특히 도지사 중점사업인 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액을 조정함에 따라 같은 당 소속 기관장 견제가 가능하겠냐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도 활발히 했다.

 

전반기 의회 두드러진 활동 중 하나가 조례 제정이다. 도의회는 경력경력단절 여성경제적 자립지원 조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조례, 미래자동차산업 육성조례, 석면 안전관리 조례, 충북도교육청 교복지원조례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184건의 조례를 발의해 도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상을 정립했다.

 

이는 10대 의회 전반기 119건에 비해 54.6%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분적인 내용 수정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조례 자체를 새롭게 제정한 것은 모두 101건에 달해 10대 의회 같은 기간 46건에 비해 2배 이상(119.6%) 증가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노력에도 힘썼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면제 건의안, 충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8건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 등에 도민 입장을 대변했다. 특위활동도 활발히 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지원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청주공항 활성화 특위, 미세먼지 대책 특위 등 세 개의 특위를 운영하면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에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충북 오창으로 확정됨에 따라 도의원 32명은 그동안 오창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전달했다. 또한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충청권 시·도의회에 협조를 요청해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해결에 앞장섰다.

 

연구하고 일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추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국민임대아파트 교육·문화·복지사업 발전방안 연구, 여성 NGO현황 및 활성화방안 연구, 북부권역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원인과 지역에 미치는 영향 연구 등 8건의 의정학술연구를 수행해 의정활동에 반영했다.

 

또한 의원들은 2년간 10개의 자체 의원 연구모임을 결성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체계 혁신방안 연구,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연구, 지역소상공인 보호 및 경제활성화 연구 등 10개 과제를 생산해 의정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회 내부 개혁과제도 강도 높게 추진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제도와 관련해 심사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출장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도민의 불신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모범적인 공무국외출장 제도를 갖췄다.

 

1월에는 입법정책담당관실과 미디어팀을 신설, 내부 조직을 개편해 의회 전문성을 높였다. 또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의해 관련예산을 신속하게 심의 하는 등 국가위기관리에도 발빠르게 대응했다.

 

장선배 의장은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민과 함께 노력해 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후반기 의회에서는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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