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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IoT산업 경쟁력 강화 협약
기사입력  2020/06/23 [05:50]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한국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영삼)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과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화·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시행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충북테크노파크의 최첨단 테스트 인프라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R&D 역량이 연계한 중소·중견기업 밀착지원 추진으로 단단한 IoT 사업화 종합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1년 전자부품종합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1999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독립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R&D사업 등 연간 2천억 원의 사업규모와 4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연구기관으로 최근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플랫폼의 핵심기능 개발과 서울에서 강원도 강릉에 있는 드론을 조정하는 기술,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전시 등 국내 최고의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분야의 시제품 제작 및 신뢰성 시험·인증 관련 최첨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산업 육성 거점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첨단 IoT제품(반도체,에너지,모빌리티,스마트제조 등) 개발 공동연구, IT소재부품, 융합시스템 관련 시험인증 및 장비활용 기술협력, 융복합 IT산업기술 혁신을 위한 사업기획, 기업지원 정보교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시스템반도체, 항공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기업육성과 연구개발은 국내외 시장선점에 매우 중요하다.”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R&D 예산이 지역 기업지원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향후 시스템반도체 관련 국비 확보 등에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부품연구원 김영삼 원장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IoT플랫폼 기술에 충북테크노파크의 첨단 시험·인증 인프라라는 날개를 붙임으로써 우리나라 IoT 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서비스를 시작하는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실장기술센터에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입주(충청사무소 역할)하여 차세대 패키징기술을 협력한다. 더불어, 충북테크노파크는 한국전자부품연구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항공모빌리티 스마트 전력제어시스템에 대한 R&D기업의 기술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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