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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부로 사육농가, 불황 속 '상생 협력' 화제
"농가와 회사 간의 상생발전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기사입력  2020/06/03 [13:59]   김병주 기자

  

▲ (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 사육농가협의회(회장 한경택) 180호 농가 모두가 호당 10만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을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사육농가협의회 모습  © 김병주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주)체리부로(회장 김인식) 사육농가협의회(회장 한경택) 180호 농가 모두가 호당 10만원 상당의 닭고기 제품을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육농가협의회가 코로나-19로 닭고기 소비 부진과 계속되는 불황에 봉착한 회사의 어려 움을 덜어주고자 지난달 협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1일까지 제품을 구입했다.

 

체리부로에 따르면 닭고기 소비의 감소 원인은 초·중·고등학교 급식 물량 단절, 프로야구 등 각종 체육행사 취소, 소고기 돼지고기와 달리 가정에서 조리가 복잡하고 반찬 활용도가 낮음 등으로 파악됐다.

  

한경택 농가협의회장은 “육계의 수급과잉에 따른 불황이 장기화되는 데다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육계업체의 경영상황이 매우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모든 협력 농가가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구매방안을 만장일치로 결정함으로써 농가와 회사 간의 상생발전 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체리부로 농가협의회는 2003년 12월 육계계열화업체 중 최초로 설립된 단체로서 '축산계열화사업에관한법률'에 ‘계약사육농가협의회’ 규정을 신설해 모든 계열화 업체가 농가협의회를 두도록 하는데 동기를 부여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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