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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밖 학습지원 통해 첫 중졸 학력인정 배출
기사입력  2020/05/25 [12:00]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2019학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학력인정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을 받는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중학교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학업중단 이전의 정규학교교육과정,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학교 밖 학습경험(자격증 취득, 직업훈련기관 학습경험, 검정고시 과목 합격 등) 등을 제공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력 인정 평가를 통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학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총 학습기간이 2년 이상, 정규 교육과정의 80%인 초등학교는 총 4,692시수, 중학교는 총 2,652시수를 이수해야만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통해 중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는 첫 학생은 신예현(16) 양이다.

 

이날 학력 인정을 받은 신예현 양은 개인 사정으로 3학년 1학기까지 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이후 학업을 중단했으나 봉사활동, 온라인 학습 등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충북에서 처음으로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신예현 양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고등학교 진학도 가능해져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력인정증명서 수여식은 25일 오전 1030분에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렸으며, 김병우 교육감이 직접 학생에게 졸업인정 증명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청소년에 대한 학력인정 사업을 위해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지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초·중학교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맞춤형 학력인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110만원, 연간 최대 55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하는 동행카드를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28(3, 25)이 프로그램 학습자로 등록하여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동행카드, 학습지원사업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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