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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후보,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 유치 추진
투자유치 등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사입력  2020/04/01 [12:45]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제천단양, 사진)1우량기업 유치와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투자 유치-일자리 창출-인구 증가의 경제 선순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엄 후보는 국내 우량기업은 물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코트라 등 관련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을 돕는 제천단양에 투자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엄 후보는 우선 제천단양에 국가지정 기업도시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도시개발특별법에 근거해 제천과 단양에 공동 기업도시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땅값, 청풍호와 단양호를 이용한 풍부한 공업용수 및 전력, 지역 소재 대학을 연계한 고급 기술인력 수급 등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선거캠프 측의 판단이다.

 

기업도시가 조성되면 국토 균형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기업체 유치와 인구유입,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연쇄 효과로 제천단양이 중부내륙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엄 후보는 규제자유특구제도의 적극 활용을 통해 패키지형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이를 통해 제천단양의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천 제3산업단지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우수기업 유치를 지원하겠다남제천IC 인근에 대규모 물류센터 조성,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유치 및 지원제도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엄 후보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농촌 융복합 추진을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단지 및 양한방 융합연구센터, 슬로푸드교육원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역특화발전특구사업으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4차 산업혁명 특별법 제정, 친환경 반려동물 푸드밸리 유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부분원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엄 후보는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를 도입해 우량 기업을 유치하겠다면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입버릇처럼 말한 그는 시장 재임 때 40여개 기업유치 경험을 살려 투자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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