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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코로나19 피해 지원 은행 업무위탁 확대시행
청주시내 6개 은행, 45개 영업점 보증상담
기사입력  2020/03/30 [21:58]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충북신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직격탄을 받은 충북도내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보증지원과 기관 방문절차 간소화를 위해 현재 청주시 내 6개 은행과 함께 시행중인 업무 위탁을 41일부터 전면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무위탁 협약 은행이 기존 청주시 내 21개 영업점에서 45개 영업점으로 확대되고, 신용보증 상담 및 서류접수 업무를 위 45개 영업점에 전면 위탁하여, 충북신보는 보증심사 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차원의 다양한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대책이 시행되면서, 충북신보를 통한 도내 소상공인의 정부 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신청 건이 급증한 상황으로, 정부 특례보증 시행일(2.13)부터 3.27일 현재 9,502(3,062억원)의 신용보증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3.18일 충북신보 본점을 방문하여 단기인력 충원 및 군장병 인력지원 협조를 통해 피해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자금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할 것을 특별 지시하였으며, 충북신보는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현장조사 전면 생략, 보증심사 전담팀 구성, 은행직원 인력지원 등의 특별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도와 충북신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재단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실행 하겠다.”라며, “그간의 특별조치와 더불어 금번 시중은행을 통한 전면 업무 위탁 조치로 보증심사 업무에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보다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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