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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코로나19 극복 후원 잇따라..'훈훈'
기사입력  2020/03/30 [08:10]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단양신용협동조합 후원금 200만원 전달사진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단양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서동준)과 매포읍 소재 신영건설(주)(대표 전혜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과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000장을 각각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양신용협동조합은 후원금외에도 소유건물을 임차한 2개 업체의 임대료를 3개월(4∼6월) 간 50%를 감면하는 등 착한임대료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

 

서동준 단양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도 지역경제도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 주민들이 모두 힘들어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단양신용협동조합도 주민들을 위한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혜란 신영건설 대표는 "우리 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물품인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혜란 대표는 현 단양군체육회 이사와 단양군학부모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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