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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후보 인물탐구-청주 흥덕 정우택 후보 편
“이번 총선은 정권탈환 위한 정우택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싸움” 주장
기사입력  2020/03/21 [12:26]   임창용 기자

 

▲ 정우택 후보는 흥덕에서 16년 동안 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다면서 반드시 당선되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했다.  © 임창용 기자

 

[편집자주]선거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지만 4.15총선보다 코로나19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으로 소통에 장벽이 놓여 마음의 교환이라 할 수 있는 악수조차 내밀기 어렵다. 후보들은 유권자를 직접 만나 얼굴과 정책을 알릴 기회가 적다보니 자칫 깜깜이 선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국민들은 지역 민의를 대변할 준비된 후보는 누구인지, 지역발전 미래비전은 무엇인지, 공약도 모르고, 도무지 오리무중 안갯빛 어둠속 같다.

 

유권자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니 만큼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다. 브레이크뉴스는 유권자에게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후보들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균형 잡힌 시각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 인물 탐구를 기획했다.

 

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4선의 미래통합당 정우택 예비후보(청주 흥덕)는 지역구를 상당에서 흥덕으로 옮겨 민주당이 16넌간 쌓아온 난공불락의 아성에 도전하며 정치적 승부수를 띄웠다. 그는 강한 신념과 각오로 5선의 무대에 설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 후보는 그동안 흥덕구 패배의 원인을 인물에서 찾는다. 이번 선거는 지역 인물선거가 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행시 출신으로 정부 예산을 다루는 기재부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 충북지사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노련하고 무게감 있는 4선의 중진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후보가 흥덕 주민들에게 던진 화두는 정권교체이다. 지금의 경제적 불황을 민생파탄으로 간주하며 그 원인을 현 정권의 무능에서 찾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정권 심판적 의미로 부여하고 안보와 외교 분야의 실패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 무서운 민심이 4.15총선에서 표심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정 후보는 흥덕지역 시급한 현안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꼽았다. 그동안 산단 조성으로 악화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또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오송 제3단을 원만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민들에게 현금 직접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하여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국한해서 찬성의사를 표했다. 자칫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적 선심성 자금살포는 단호히 배제한다고 선을 그었다.

 

정 후보는 흥덕지역은 특성상 산단을 끼고 있어 젊고 진보성향의 주민들이 많다는데 동의했다. 하지만 자신이 지향하는 보수란 수구세력이 아닌 좋은 제도와 관행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것을 찾아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진보라 하여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며 일부 좌파적 성향을 띄고 북한 지향적인 사람도 있다고 했다. 따라서 흥덕주민들은 변화를 추구하는 자신의 성향을 알기 때문에 응원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정 후보는 모 일간지가 실시했던 흥덕지역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경쟁자인 여당후보와 16% 격차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당시 여론은 선거운동 시작 전이라 당연하다는 답변이다. 오히려 선거운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그 정도는 추월이 가능하며 오히려 압도적 승리를 자신했다.

 

바닥 민심 잡기에 분주한 정 후보가 새롭게 맞이한 개척지의 단점을 극복해 흥덕지역에서 새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이다.

 

아래는 정우택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5선에 도전하는데 출마의 동기(출마의 변)

이번에 흥덕구에 출마를 한다. 당에서 흥덕구는 비교적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당의 목표는 제1당이 되는 것이며, 한 석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험지에 중진으로 지사를 지낸 사람을 차출하여 16년 동안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곳에서 반듯이 흥덕을 탈환하여 문재인 정부를 이길 수 있는 제1당이 되는데 기여하겠다. 이번에 5선이 되어 중앙에서 중요한 역할과 지역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 많은 지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후보의 장점이나 경쟁력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사람이다. 대학 졸업이후 행정부와 정치로써 일생을 살아왔다. 어디에 행정의 맥이 있고, 어디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흥덕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지사시절 경제특별도를 내걸고 경제지사로서 많은 일을 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다른 후보보다 경제적인 측면, 충북과 흥덕의 산업 입지조건에서 일을 추진해 나가는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정치력이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당대표 대행도 역임했다. 이러한 중진의 경력을 바탕으로 5선 의원으로 국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청주와 충북을 지킴이 하는 의원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 현안 중 시급히 해결을 요하는 최우선 순위 사업(문제점) 하나를 꼽는다면?

흥덕구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 흥덕구민들이 생명권과 건강권을 유지하면서 한편으로 삶의 질 향상을 영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산업단지가 아파트 단지와 가깝기 때문에 정주여건이 악화되어 있다. 산업단지의 폐수, 미세먼지, 대기오염, 음식물 쓰레기 악취 등으로 인한 많은 민원이 발생한다. 저는 정주여건 개선을 방점을 두고 있다.

 

두 번째는 오송역을 관문 역으로의 역할을 무시하고 세종역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이해찬 대표가 세종시를 지역구로 하는 여당 대표의 말 때문에 이 지역 현역의원이 아무런 말도 못하는 민주당 의원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오송역이 철도 기관망의 주축 역할을 하는 역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또 하나는 오송을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사 때 조성했다. 현재 추진 중인 오송국가 제3단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 전까지 선거운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 총선전략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을 받는 문제는 모든 후보자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원활한 선거는 물론 국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대민접촉, 모임, 행사 등의 제약으로 통신수단을 활용한 선거 전략이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방역활동과 봉사하는 곳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의 '흥해라 흥, 커져라 덕' 캐치프레이즈 배경설명은?

지역 흥덕구에 맞는 구호를 만들었다. '흥해라 흥, 커져라 덕'의 두 가지가 갖는 의미는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흥해지는 것이고, 커져라는 삶의 여건이 좋아 인구가 늘어났으면 하는 뜻에서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 중 지역 현안(주민 숙원) 관련된 대표적인 성과는?

이전은 상당구가 지역구였기 때문에 학군이 좋은 금천동의 금빛도서관을 건립했고,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했던 상당구에 약 6,600세대 도시가스 공급 성과를 거두었다. 청주를 위해 2017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데 앞장서 1,05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주시가 청원군과 통합할 때 그 비용을 도내에서 200억원 밖에 지원받지 못했지만 500억원의 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예산부처인 기재부에서 예산을 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21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국회 입성한다면 의정활동 포부는?

원래 지역구가 상당이었으나 흥덕으로 옮겼다. 가장 큰 요인은 흥덕구가 친문세력의 텃밭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흥덕구의 싸움은 자신과 도종환 의원이 아닌 정우택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싸움으로 중앙에서 인식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이다.

 

또 하나는 16년 동안 우리당에서 배출하지 못했던 국회의원을 이번에 반드시 탈환하겠다. 그 원인으로 그동안 미래통합당의 인물이 약했다는 시민들의 평가이다. 이번에는 인물 면에서 내가 많이 앞선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패인을 불식시켜 반드시 당선되도록 하겠다.

 

21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이 지역을 대표하고 충청권을 대표하는 중추적 역할은 당연하고, 한편으로 국민들을 위해 국회가 변화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생산적이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곳으로 변모시키는데 중진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 국회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정부가 논의 중인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한 후보의 견해는?

 재난지역에 기본소득 제공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다만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제공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에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좋은 일이며 해야 된다. 그래야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무를 수행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한 가지 경계해야 할 것은 선거를 앞두고 마치 포퓰리즘적 선심성 자금살포 행태에 대해서는 단호히 배제한다.

 

=흥덕구는 산단을 끼고 있어 젊은층 많아 진보적 성향이 강한데 동의하는지?

 그러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저는 스스로 그들이 말하는 수구세력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보수란, 좋은 제도나 관행은 잘 수용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가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보수라 믿고 있다. 진보라고 하여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진보의 일부 사람들은 좌파적 성향을 띄고 북한 지향적 입장을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러한 좌파들을 단호히 배제한다. 다만, 우리나라가 진보적으로 나아가는데 좋은 관행을 지키면서 새로운 제도의 변화를 꾀하는 것에 대해서 이의가 없다. 우리지역에서도 저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에 좌파성향의 진보가 아닌 순수한 의미에서 국가 발전을 위한 진보세력들은 저를 많이 응원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모 일간지 여론조사 결과 여당후보와 16% 격차에 대한 의무부여는?

 의미를 두지 않는다. 내가 선거운동 시작 이틀 만에 조사가 이루어졌다. 이는 선거운동 전의 여론이라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두 가지 점에서 내가 이길 수 있다고 본다. 하나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무서운 민심의 폭발이 4.15에 있을 것이라 예측하고 실현될 것이라 믿고 있다. 두 번째는 우리당이 16년 동안 후보를 못낸 것은 민주당 후보보다 인물 면에서 약체를 내보낸 것이 아닌가 판단한다. 그러한 면에서 제가 두 가지를 극복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승리를 거둘 것이다. 16%의 차이는 더 이상 떨어질 요인이 없기 때문에 하루하루 선거운동하면서 느낀 바는 그 정도는 얼마든지 추월할 수 있다. 훨씬 더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인사말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다. 국회의원 선거는 대통령 임기 중간에 있기 때문에 정권심판적 의미를 가졌다.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을 넘어 정권교체를 만드는 중요한 선거로 믿고 있다.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치는 목소리, 안보폭망, 외교폭망을 이룬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 무서운 민심으로 4.15총선에서 표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 문재인 정권 응징을 통해 정권교체를 만드는 총선이 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기원한다. 이를 통해 주민의 경제문제, 삶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미래통합당이 되도록 하겠다. 청주의 4석과 충북에서 8석을 확보하여 충청권이 중앙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흥덕주민들이 많은 도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그동안 신뢰를 주신만큼 더 열심히 일하여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지역의원이 되고 국가의 주춧돌이 되고 동량이 되는 정치인이 되도록 옷깃을 여미고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한 번 더 정우택이를 믿고 밀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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