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제천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천시보건소, 일반진료 중단 '코로나19' 대응 총력
기사입력  2020/02/26 [08:50]   최윤해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도내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26일 기준, 증평·청주·음성·충주)가 발생된 가운데, 제천시보건소는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확산 방지 업무에 총력을 다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제천시보건소 전경.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도내 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26일 기준, 증평·청주·음성·충주)가 발생된 가운데, 제천시보건소는 일반진료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확산 방지 업무에 총력을 다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직원 및 읍·면 방문건강간호인력 대부분을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에 투입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임상병리사 공무원, 검체 수송 운전원 등도 추가 배치해 확산 방지 업무에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시 보건소로 우선 신고한 뒤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정상운영 중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일반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