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충주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충주사과, 10년째 미국식탁 올라.. '우수성' 입증
기사입력  2020/02/14 [10:11]   김병주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올해로 10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올해로 10년째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충주사과 10톤이 컨테이너에 선적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차례에 걸쳐 33t을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액은 11만5000달러(한화 1억3600만원) 규모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동부 뉴욕, 서부 로스앤젤레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뒤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충주APC는 검역이 까다로운 미국 수출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김익준 시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충주사과 미국 수출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돼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