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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코로나19' 대응
열화상 카메라 운용, 선별진료소, 다중시설 방역소독 등
기사입력  2020/02/13 [16:41]   김병주 기자

▲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은 충주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체온을 재고 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31일 코로나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이승희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한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통합본부는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파악하는 통합체계를 구축하고 선진적인 대응책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부는 상황총괄반, 역학조사반, 방역반, 홍보반 등 4개반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중앙통제소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시는 ▲충주역·공용버스터미널·노인복지관 등 3곳 열화상카메라 운용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접촉자 관리전담반 200명(접촉자 1:1매칭) 편성 ▲충주건국대병원, 충주의료원, 충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등으로 감염증 예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10일 기준으로 총 98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역반에서도 공원·전통시장·노인복지관·공중화장실·복지시설 등 다중밀집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을 왕복하는 버스회사와 협력해 승객 하차 후 곧바로 버스 실내 전체 소독을 지원하는 중이다.

 

중국 입국자는 대학교 유학생, 근로자, 다문화 가정 등을 중심으로 입국자 대상 전수조사와 행동수칙 매뉴얼 수립·홍보, 관련자 대책회의 등을 추진해 1:1 대응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를 방문해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충주에 코로나19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모두가 안전한 충주시를 만드는 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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