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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본회의 진행 수어통역서비스 운영
기사입력  2020/01/29 [16:05]   임창용 기자

▲ 청주시의회는 제49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이해와 의정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제49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2월 제49회 임시회부터 수어통역을 실시하고 청주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수어통역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20198월 청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금숙)와 수어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8일 수어통역센터에서 향후 운영과 관련한 실무협의를 거쳐 1월 말까지 최종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수어통역은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처리, 시정질문과 답변 등 본회의 진행 상황을 동시 수어통역 통해 인터넷으로 송출하게 된다. 청주시의회 수어통역서비스는 충북 도내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하재성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는 그동안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싶었으나 참여할 수 없었던 청각장애를 가진 시민들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이번 수어통역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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