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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확대 추진
기사입력  2020/01/29 [12:34]   최윤해 기자

▲ 제천시청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안전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임신부+산모) 및 2019년 출산하였으나 2020년에 출생 신고한 산모이다.

 

신청은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임신확인서 및 출생신고서를 첨부해 하면 된다.

 

임산부 1명당 지원 금액은 48만원으로 임산부가 9만 6천원을 부담하면 시에서 38만 4천원을 지원하며, 충청북도에서 공급업체를 선정해 시와 공급업체 간 업무협약 체결 후 공급업체에서 월 2회(연 24회) 이내 기본으로 12월까지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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