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 은 도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경찰력을 최대 동원하여 범죄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전 20일에서 23일까지는 소규모 금융시설과 현금다액 취급업소・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및 원룸・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해 정밀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증가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에서 27일까지는 경찰력을 총 투입하여 대형마트, 터미널 주변 등 범죄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중요사건 사고는 全 경찰이 관할을 불문 ‘112 총력대응’ 태세를 유지 할 것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는 귀성・귀경길 교통량 증가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어 고속도로 진․출입로, 시외연결도로 등 상습 정체구간에 교통경찰을 배치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출입문등 문단속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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