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증평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증평좌구산천문대, 방문객 15만명 돌파
기사입력  2020/01/17 [21:56]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증평좌구산천문대가 관람객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좌구산천문대를 찾은 관람객 수는 15326명으로 개관 64개월 여 만에 관람객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

 

좌구산천문대는 지난 20139월 연면적 892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좌구산 휴양랜드 안에 자리했다.

 

1층에는 천체투영실이 있다10m 원형돔스크린에 별자리. 천체 운동, 우주의 모습 등을 영상으로 송출해 날씨와 관계 없이 우주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VR 체험, UFO 영상, 인공위성 및 로켓 시뮬레이션, 테슬라코일, 중력렌즈 체험, 스윙바이 체험, 우주인포토존 등 천문우주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시실은 1, 2층에 마련해뒀다.

 

3층에는 10m의 개폐식 대형 관측 돔과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다이 망원경의 한계 등급은 약 14등급으로 육안으로 볼 때보다 1만여 배 많은 천체를 700배 확대해 볼 수 있어, 천체의 모습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16인치와 12인치 반사굴절망원경과 150mm130mm 굴절망원경도 비치해둬 달, 행성, 이중성, 성단, 성운 등 다양한 천체들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가상증강현실(VR)체험장을 마련, 가상축구·사격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천체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천문대에서는 한별이와 함께하는 좌구산천문대 코스모스쿨가족과 함께하는 별밤천문대등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준다.

 

청소년을 위한 천체캠프(~)와 가족캠프(, )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일식, 월식, 별똥별 등 특별한 천문 현상이 있을 때마다 관측회를 열어 수월하게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달 8일 정월대보름 관측행사와 오는 48일 슈퍼문 관측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관람 또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충북 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상]민주당 청주지역 국회의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