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1층 다목적홀에서 ‘2020 충북대 총동문 신년회’를 가졌다.
이 날 신년회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 조천희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효풍 동문(경제학과 81), 신연식 동문(국제경영학과 82), 염기동 동문(수학과 83), 염형철 동문(정치외교학과 87)이 축하패를 받았으며, 행사는 신년교례, 축하패수여, 신년사, 축사, 기념촬영, 만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2020년 경자년을 맞이했다. 12지의 첫 번째 동물인 쥐는 ‘위험을 예측하는 지혜’와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근면’을 의미하는 동물이다. 쥐의 근면성을 본받아 2020년도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한 해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천희 총동문회장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김수갑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년실업과 학령인구 감소 등 대학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1951년 '진리, 정의, 개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개교했으며, 역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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