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청주서원구)는 서원구를 교육특구로 지정하고, 청주 교도소 부지에 교육컨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서원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의 1호 교육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서원이를 부탁해: 교육특구로의 대변신’에서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많은 분들이 인지도만 내세우거나, 정체성이 모호한 정치인이 아니라 좋은 정책을 제시하는 국회의원을 원하고 계신다”며, “앞으로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정책공약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서원구가 점점 인구가 줄고, 청년들이 떠나는 것은 지역을 먹여 살릴 대표 산업 하나 없고,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굴뚝산업이 아니라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먹거리 산업으로 교육컨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학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컨텐츠사업 지원 확대, 청주교대 내 창업보육센터 설치, 교육컨텐츠 산업 클러스터조성 내용이 담긴 단계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그 밖에도 놀이공간 혁신을 통한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노년 세대를 위한 재취업교육 등 평생교육 강화로 교육특구를 완성해 교육도시 청주의 명맥을 이어갈 것”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자율, 창의, 융합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인만큼 서원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반드시 추진해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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