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올해 1월부터 100% 시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전액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출산지원금을 '모아' 화폐로 지급하고 있으며, 3개월간 홍보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분부터는 100% '모아' 화폐로 지급하게 된다.
100% 시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은 출산축하금, 임신축하금, 셋째아이상아동양육비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출산축하금 연 16억3천만원 ▲임신축하금 연 2억1천만원 ▲셋째자녀 이상 아동양육비 7억9천2백만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올해 예산 26억3천2백만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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