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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 인기
기사입력  2019/11/28 [11:00]   최윤해 기자

▲ 단양 도담삼봉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에서 즐기는 '단양팔경(丹陽八景) 투어'가 인기다.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단양팔경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알려지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은 물안개가 차오르는 새벽과 칠흑같이 깜깜한 밤이 되면 우뚝 솟은 삼봉의 모습이 신비로워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특히 삼봉 주변을 도는 유람선과 보트, 단양황포돛배를 타며 운치를 감당할 수 있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단양강 물길은 단양 도심과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앞을 흘러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인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을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나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른다.

 

사인암은 50m 높이의 기암절벽이 마치 긴 암석을 끼워 맞춘 듯 신비로우며 청련암 등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 단양 구담봉  

 

삼선구곡을 이루는 첫 경승지인 하선암을 포함해 중선암과 상선암의 선암계곡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퇴계 이황 선생은 '신선이 놀다간 곳 같다'해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 불렸다.

 

기암절벽의 바위모양이 거북을 닮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는 전설이 있는 구담(龜潭)봉은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筍)이라 불리고 있다.

 

한편 단양팔경은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로 도담삼봉, 석문,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옥순봉, 구담봉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늦가을 단양여행은 겨울은 앞둔 요즘 색다른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 아름다운 정취가 있는 단양으로 꼭 한번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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