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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탄자니아 왓소병원과 교류협력 체결
기사입력  2019/11/13 [21:17]   임창용 기자

 

▲ 충북대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마사이마을 왓소병원(Wasso Hospital)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아프리카 방문단이 지난 11(현지시각) 마사이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한 왓소병원(Wasso Hospital)을 방문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충북대학교 의학생들의 열대의학 현장교육 및 인턴십 트레이닝을 위한 교류협약과 인체유래 기생충을 자원화 등에 대한 교류협약을 각각 맺었다.

 

이번 교류협약은 지난 해 12월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팀이 왓소병원과 협의한 내용을 근간으로 합의됐다.

 

먼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왓소병원 간 교류협약은 충북대 의과대학 학생들의 폭 넓은 의학적 지식 함양과 국제협력 보건의료활동을 위해 인턴십 트레이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열대병 진단, 치료법 등 의료 질 개선 및 향상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충북대학교 기생생물자원은행-왓소병원 간 교류협약은 인체유래 열대기생충병 감염조사 및 인수공통 기생충 역학조사와 기생충 자원화 활동을 통한 마사이부족 삶의 질 향상과 왓소병원에 대한 생물자원 연구협력 로얄티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왓소병원은 1964년 허버트 와칭거(Herbert Watschinger)에 의해 설립됐다. 와칭거 박사는 응고롱고로 세렝게티 지역 마사이부족에 대한 비행의료 봉사를 체계화하였다. 지금은 OÖCV(가톨릭 오스트리아 학생회 카르텔 협회)의 소셜 프로젝트(PRO WATSCHINGER)에 의해 운영 및 지원을 받고 있다.

 

진료활동 외에도 이 재단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의대생의 보건의료 인턴십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충북대학교 의대생들의 마사이족에 대한 국제보건의료 활동 현장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교류협약을 통해 엄기선 교수팀은 20201월 첫 파견활동을 시작으로 마사이부족이 겪는 소외열대병(NTDs, Neglected Tropical Diseases)과 소외열대인수공통병(zNTDs, Zoonotic NTDs)에 대한 연구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엄기선 교수는 기생생물자원화의 선구자로 의료학생협회국제연맹(IFMSA) 의대생 교환교육활동의 충북의대 참여를 지도하였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년간의 국제 소외열대질환감염관리활동을 바탕으로 한 강의 교육을 원하는 전세계 의대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경제시대 대응을 위한 생명자원 및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배출하고 글로컬 명문대학을 실천하기 위해 바이오뱅킹 교육과정 신설 및 교과목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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