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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철도교통관제센터 오송 건립 최종 확정
기사입력  2019/11/04 [18:24]   임창용 기자

▲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철도교통관제센터 오송 건립 확정을 설명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청북도는 철도교통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국토부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충북 오송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4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송은 국토의 중심부 위치, 고속·일반철도 관련 인프라 수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토부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전국 모든 열차의 운행과 안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고도화된 관제망을 통해 철도 전 노선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통제하고 제어하는 첨단시설이다.

 

이 관제센터가 오송에 입주함으로써 급변하는 철도교통 환경과 KTX·SRT, GTX 등 고속철도 양적 확대에 따라 고도화된 철도운행 통제제어, 안전사고 방지, 비상시 중단 없는 관제서비스망 구축 중심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오송 결정이 국가철도 인프라 구축의 최적지임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철도종합시험선로, 철도 R&D 시설 및 기관을 기반으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제센터는 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2020년 기본계획 수립과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한 후 2023년에 센터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며, 구축이 완료되면 2년여 간의 시운전을 거친 후 2026년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사업비는 총 3천억원으로 전액 국비가 투자되며, 관제센터에는 500명 이상의 관제사 등이 근무하게 되는 대형사업이며, 관련 유지보수 업체의 이전도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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