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내달 2일 성내‧성서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에서 ‘2019 충주마켓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한국교통대학교의 주최로 충주지역에서 활동중인 5개 플리마켓팀이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한 120여팀의 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플리마켓은 ▲달천마켓 및 엄마감성(성내동우체국 마당), ▲담장 골목마켓(관아 5길 일원) ▲소소한 시장(청년몰 앞 마당) ▲제로페이 플리마켓(성서동)등이 연합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진행하는 ‘제5회 도시재생 원도심 문화행사’에는 충주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살로메의 재즈공연,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의 DIY체험, 도시교통공학과 학생들의 설계 작품 전시도 펼쳐진다.
또 마을상담소협동조합에서 진행한 주민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아카이브‘성내성서 도시재생이야기 2016~2019, 그리고’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셀러들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쇠퇴해져가는 원도심을 활기 있게 만들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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