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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생활SOC 복합화사업 최종 선정.. '20억7천만원' 확보
기사입력  2019/10/16 [14:42]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사업에 시민문화타워 복합화사업이 최종 선정, 사업비 20억7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 제천시청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모든 시설을 지칭한다.

 

균형위는 지난 7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하소동 화재참사 부지에 건립예정인 시민문화타워에 '생활문화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복합화 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해 최종선정됐다.

 

시는 추가 확보한 20억7천만원과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천㎡, 4~5층 규모의 교육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만남과 휴식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민문화타워는 대형 서가를 활용한 실내디자인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복층구조로 설계돼 각종 문화공연 시 개방감 및 무대집중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화재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과 활력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라는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시작한 시민문화타워 건립사업은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 및 시민들의 유기적 협조를 기반으로 이번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SOC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기초생활 인프라 및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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