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의융합교육본부는 오는 25일까지 학부 재학생(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대상으로 2019년 학생설계전공 제안 경진대회 ‘나만의 전공 설계하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나만의 전공 설계하기’는 제4차 산업혁명의 등장으로 산업구조와 직업체계가 대대적으로 변화해 사회수요와 대학의 전공 간 괴리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학생이 개인역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개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자기맞춤형 전공을 구성할 수 있는 학생설계전공 제안 경진대회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6일 오후 6시 법학전문대학원 805호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에 참석한 뒤 기한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창의융합교육본부(법학전문대학원 810호)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후 11월 22일까지 제안 보고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보고서는 진로분석, 사회요구 분석 등을 통해 교육목표, 이수 후 진로, 핵심교육역량, 전공 교육과정안, 학생설계전공 이수계획표, 주전공 이수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
시상은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의 적합성, 학생설계전공명의 타당성, 전체 교과목 구성의 체계성, 학업 계획서의 체계성을 심사해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총장상) 1팀, 최우수상(창의융합교육본부장상) 2팀, 우수상(창의융합교육본부장상) 4팀, 특별상(SW중심대학사업단장상) 2팀을 선정해서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학생설계전공은 향후 교육과정에 편성될 수 있도록 추진 예정이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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