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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3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19/10/12 [01:14]   임창용 기자

 

▲ 옥천군은 11일 제3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후 7시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옥천군은 113번째를 맞는 옥천군민의 날 행사를 오후 7시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진행했다.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52천여 군민 화합과 역량 결집을 위해 지명 탄생일(14131015)을 기념하여 10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과 출향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고, 깊어가는 가을 낭만 속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저녁 530분에는 지수민(댄스), 줌바(청성 블루앤블루), 발레용팝(하스 어린이발레단), 자이브(이원 멋진인생), 가요난타(군서 가요난타), 밴드공연(슈퍼스타 밴드) 등 주민참여 공연으로 성대한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대망의 기념식은 많은 군민의 축하를 받으며 오후 7시부터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과 향토를 빛낸 별 시상, 군민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질 축하공연 무대에는 박성현, 진이, 오갑식 등 지역가수와 함께 김연자, 이동원, 박서진, 김용임, 조항조, 박주희, 진성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민의 날인 1015일은 조선 태종 13(1413) 옥천이란 지명을 처음으로 사용한 날이자 경상도 관할에서 충청도 관할로 행정구역이 변경된 날로,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매우 높은 날이라며, “온 군민이 신뢰와 소통,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외식 의장은, “의회는 5만 군민을 상전으로 모시고 무엇이 필요한지 관심을 갖고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여러분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계행사로 12일에는 올해 44회를 끝으로 역사 속에 남겨지는 옥천군민체육대회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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