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  ©브레이크 뉴스 김병주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2019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주 농산물을 한 곳에! 한마당 축제를 한 눈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단축 운영됐지만, 상금 100만원이 걸린 서바이벌 OX퀴즈, 황금반지를 찾아라, 장터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농산물 판촉 이벤트 '황금반지를 찾아라'와 서바이벌 OX퀴즈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몰릴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충주농산물이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좋은 농산물 생산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 충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 중심의 축제를 벗어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 및 체험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농가는 물론 축제장을 찾은 손님들도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