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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을맞이 문화축제 '풍성'
기사입력  2019/09/30 [16:44]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이 가을 맞이 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내달 5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0회 단양군민어울림한마당'과 18일 단양 대표축제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지난해 열린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다(多)함께 다(多)나누고 다(多)누리는 단양! 행복나눔 서비스'를 주제로 오색 가래떡 만들기 퍼포먼스, 희망풍선 날리기, 그린하모니의 합창 등이 진행된다.

 

18일부터는 단양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각 지방의 온달장군 출정 퍼포먼스, 쌀가마 옮기기, 무형문화재 공연 등 4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군에서는 가을산행 축제 '제20회 단양금수산 감골단풍축제'를 적성면 금수산에서, '제4회 국화옆에서 음악회를 18일 영춘면 온달복지관 및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표기동 군 문화체육과장은 "녹색쉼표 단양에서 풍성하게 준비한 다채로운 축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거리을 함께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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