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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내달 5일 팡파르
기사입력  2019/09/26 [12:03]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10회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5일 단양읍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26일 단양군(군수 류한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단양에서 시행중인 주민복지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을뿐 아니라 공공과 민간영역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  

 

'多함께 多나누고 多누리는 단양! 행복나눔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가 주관하며 총 42개 단체가 참여해 소통, 나눔, 화합, 배움의 장 등 총 4개 테마로 진행된다.

 

소통의 장에서는 15개 부스에서 복지시설과 복지단체에 대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나눔의 장에서는 8개 부스에서 자원봉사 체험 등 나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화합의 장에서는 14개 부스에서 사회단체별 체험 행사가, 배움의 장에서는 6개 부스에서 평생교육과 일자리 정보관련 상담이 이뤄진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식후 행사로는 주민화합 행사인 '오색가래떡 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주민화합 행사에서 '오색'은 화합과 발전, 건승과 장수, 부흥의 5가지 복을 상징하고 '가래떡'은 군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그린하모니 합창단 등 11개 팀의 공연이 시작된다.

 

특히 단양어린이집 6, 7세 아이들의 율동과 합창에서부터 단양노인복지관의 무용, 색소폰 연주가 이어지며 전 세대가 공감하는 행사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4시부터는 우수 부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 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향한 군민들의 염원의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인구의 30% 이상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단양군은 매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등 40여개 기관‧단체‧시설이 참여해 단양군민 행복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군 행사관계자는 "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 군민이 행복한 도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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