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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 개학기 안전점검 진천상신초 방문
기사입력  2019/09/20 [12:06]   임창용 기자

 

▲ 진영 행안부장관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진천에 위치한 상신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도는 20일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위해 진천 상신초등학교에서 이시종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송기섭 진천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로 및 학교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5월 세월호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진천상신초등학교 3학년 3반 학생들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손편지를 보내옴에 따라 답장을 전달하고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생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 및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프린팅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행사 후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일일 안전 교사가 되어 3학년 3반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하였다.

 

아울러 행안부, 충북도, 교육청, 진천군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이 모여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상신초 학생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이 자리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혁신도시 내 초등학교 진입로 부근에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상습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승하차 베이 조성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또 송 군수는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로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아파트 옆 인도 확장 건의사항에 대해 아파트 측과 협의해 사유지 편입을 통한 인도 확장을 적극 검토 하겠다며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마친 진 장관은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일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덕산읍 산수리에 위치한 돈사를 방문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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