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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뭐해?" 단양 관광지, 연휴에도 열린다.
기사입력  2019/09/10 [10:47]   최윤해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오는 12일부터 4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단양군(군수 류한우)에 따르면 단양은 단양팔경 등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고 최근엔 레저, 놀이시설 체험 등이 증설되면서 프로여행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단양 알파인코스트     
특히 볼거리와 즐길거리뿐 아니라 지역 특생을 살린 먹거리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 각지의 식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단양팔경의 도담삼봉은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좋아했던 명승지로 이번 추석엔 단양황포돛배도 새롭게 운영된다.
 
또 단양 장회나루에서는 유람선을 타며 구담봉과 옥순봉의 절경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는 만천하테마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단양사계절썰매장이 있다.
 
만천하테마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를 갖춰 늘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는 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퍼포먼스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172개의 수조에 230종 2만3000여 마리의 토종물고기와 지구촌 희귀물고기가 전시돼 있다.

올 7월 여름 개장한 단양사계절썰매장은 13도의 아찔한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지듯 바람을 가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단양에서 경험해야할 최근 가장 핫플레이스로 불리고 있다.

단 추석 당일은 휴장으로 13일을 피해 방문해야 한다.
 
단양의 먹거리로는 단연 단양황토마늘과 같이 특산품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을 손꼽는다.

단양의 먹거리는 단양구경시장 등에서 맛 볼수 있으며 인근엔 단양의 인기코스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위치해있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수요에 맞춘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로 방문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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