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19년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가동
【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9월부터 농가‧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운영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와 일손 부족 농가 및 기업을 연결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9월부터 농가‧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김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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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1조로 2개조를 편성해 지난 봄철 3개월 동안 운영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가을철 수확기인 9월부터 운영한다.
또 긴급지원반의 일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가능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제조업분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0.3ha, 채소 1.5ha 미만 농가),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분야), 취약계층(여성, 장애인,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 이다.
일손 지원 신청은 일할 곳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의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사업기간 동안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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