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30일 SK하이닉스 3공장 및 M15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경제환경위원들은 SK하이닉스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하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에너지센터(SEC)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시민들의 입장을 전하고, 동시에 회사 측이 주장하는 사업의 취지와 당위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보관 및 체험관을 방문하여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에 대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국내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다.
김태수 위원장은 “SK하이닉스는 30여 년 동안 최고의 반도체 제품으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서 기업은 물론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최근 일본의 경제규제의 최전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히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하이닉스건설에 기회로 삼아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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