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선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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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지난 7월 26일자로 선정되어 4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VR·AR 산업을 전국적으로 육성 및 확산하기 위해 지역특화산업과 VR·AR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지원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에 다양한 인프라 및 교육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3년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국비 39억 3천 만 원, 도지원금 18억 3천 만 원, 민간 1억 4천 만 원 등 총59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 해에만 31억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대는 지난 8월 20일전문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선다.
충북대는 충북도의 지원으로 충북지식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사업을 활용하여 인프라구축, 사업화지원, 전문인력양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지역이 지난 6월 선정된 충북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하고 있어 충북의 과학기술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충북 청주 강소연구 개발특구’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 등 13개 국책사업 선정에 이어 지역의 핵임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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