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다음 달 펼쳐지는 '제13회 충청북도장애인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제13회 충청북도 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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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경태 제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윤 제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정좌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격려사, 결의문 낭독, 대회 운영개요 및 임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인 다음달 5~6일 제천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음료지원, 질서유지 등 대회 운영을 돕는다.
한편 충북도 장애인 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해 육상, 론볼, 좌식배구 등 18개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도내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만큼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이라는 이미지를 심어갈 수 있도록 친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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