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축산물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축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축산물 공동브랜드가 없어 기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뜨레'를 사용했고 이로인해 소비자들의 혼선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에서는 축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축산물의 판로개척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는 내년 개발을 위한 용역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는 개발된 브랜드명 및 CI를 통해 상품홍보를 일원화하고 인근지역은 물론, 수도권에도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해 제천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타지역에 비해 홍보 및 판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제천시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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