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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경기 시설 준비 ‘순항’
기사입력  2019/07/19 [20:35]   임창용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19일 오후 경기장 시설물의 효율적 설치와 운영을 위한 합동 파트너 워크숍을 개최했다.     ©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조직위)는 경기장 시설물의 효율적 설치와 운영을 위한 합동 파트너 워크숍을 19일 오후 2시 충주종합운동장 조직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조직위를 비롯한 조직위, 경기장 관리자, 업무대행사 등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진행된 경기장 시설 준비상황을 공유한 뒤 미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완벽하게 시설을 준비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이들은 경기장 환경장식과 기능실 설치, 경기용 물자 배치는 물론 쾌적한 경기장 관리를 위한 청소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전기·기계 분야 등 기술적인 분야에 대해 시설물 관리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경기장 환경장식 디자인은 선수의 입장에서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은 쾌적한 환경으로 장식하고, 웜업장과 선수대기실 등 기능실은 선수가 가장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동선 등을 고려하여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직위는 2019충주무예마스터십을 국제 표준모델로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경기장 시설 준비도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국제 경기대회 기준에 맞는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충주체육관 등 경기장을 최상의 시설로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 이재영 사무총장은 비록 충주지역 경기장의 시설이 열악하지만,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의 시설을 지원하여 국제 대회로서의 수준을 갖춘 대회로 준비 중이라며 성공적인 시설 지원의 의지를 다졌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제 무예대회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는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 개최하고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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