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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4인 공개
기사입력  2019/07/18 [11:39]   최윤해 기자

관금붕·나센 무들리·다니스 타노비치·백은하 등 4인 확정

선정된 한 작품, 롯데 어워드와 한화 2천만원 상금.. 폐막작 상영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서 개최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8월 8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4인이 공개됐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관금붕 감독,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 등 4인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 4인 (좌측부터 관금붕·나센 무들리·다니스 타노비치·백은하)     © 제천시청 제공

 

이들 심사위원들은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을 심사한다.

 

섹션에서는 ▲리듬은 어디에나 ▲하챠투리안의 칼춤 ▲오래된 이 길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등 4편의 극영화와 ▲탱고의 아버지 아스토르 피아졸라 ▲지미 페이지 따라하기 ▲펑크족의 꿈 등 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총 7편의 작품 중 선정된 한 작품은 롯데 어워드와 한화 2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아울러 올해는 심사위원장 관금붕 감독의 작품 '초연(2018)'이 특별 상영된다.

 

한편 관금붕 감독은 심사위원장으로 역임한다. 그는 홍콩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센 무들리는 2012년부터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왔다. 그는 시드니영화제를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스니아 출신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은 각본상 수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세자르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아드리아해를 대표하는 감독 및 연출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백은하 영화 칼럼리스트는 부산국제영화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을 비롯, 국내 다수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 음악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편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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