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6월 12일 '한약진흥재단' 명칭 변경
제천시 "한의약(천연물) 산업 인프라 내실 다질 것"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18일 제천시청에서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제천시-한국진흥재단,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 제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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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한의약(천연물)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체제 구축 ▲한의약(천연물) 산업 관련 국책사업 공동 유치 ▲지역 한의약(천연물)산업 공공인프라 시설에 대한 운영 참여▲지역 한의약(천연물) 산업 경쟁력 확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난 6월 12일 '한약진흥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국가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한의약(천연물) 산업 인프라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지자체와 국가기관 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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