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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문객 154만명 돌파!
기사입력  2019/07/11 [12:36]   최윤해 기자

2년간 총 154만6천459명 다녀가 66억원 관광수입 기록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대한민국 관광 1번지 충북 단양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버킷리스트 1위 '단양만천스카이워크'가 방문객 154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2주년을 맞이한다.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체류형 관광을 이끌고 있는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2017년 7월 13일 개장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154만6천459명(관광수입 66억원)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 단양군청 제공

 

시설별로는 스카이워크전망대 136만7천명, 짚와이어 8만9천명, 알파인코스터 8만4천명이 다녀갔다.

 

아울러 군에서는 향후 240m 상당의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더와 남한강과 단양의 명산을 감상하며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2020년 상반기 중 완공해 관광객 불편을 해소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식지 않는 인기는 단양강잔도와 더불어 단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주변지역 카페, 음식점 등 창업 등이 늘어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짚와이어 시설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단양사랑상품권은 단양구경시장과 읍내 상권 활성화에도 톡톡한 도움이 되고 있다.

 

최성권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가 큰 성공을 거두며 단양 관광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깨가 매우 무거움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만큼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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