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 등 토론참여자 80명 모집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31일 명성유유웨딩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정책 발굴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교환·공감해 아동친화도시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의 모둠주제가 토론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공개 모집되며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 60명 그리고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20명 등 총 80명이다.
참가자 선발결과는 26일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토론회 및 참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 조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며 "아동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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