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단양여성단체협의회 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시상,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헌장 낭독, 이벤트게임 등 순으로 진행됐다.
▲ 단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체육대회' © 브레이크 뉴스 최윤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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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평등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부부표창에 김학수·정금자 부부, 진순임·서옥희·김미희·라진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단양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와 한국여성소바지연합회, 대한미용사회, 매포지회, 성신양회부녀회, 생활개선연합회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군에서는 성희롱·성폭력 방지교육과 각종 정책에 대한 성별 영향 평가, 남성 육아 휴직 장려·권유 등 양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남녀가 통합된 사회를 이뤄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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