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열린 거점국립대학명예교수연합회 총회에서 명예교수연합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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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에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는 정년퇴임을 한 전국의 거점대학 명예교수들이 교류하며 학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나 지역사회의 이익추구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는 김수갑 총장과 김성청 충북대 명예교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30여명이 참석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이 나아갈 방향, 대학의 미세먼지 대책 등에 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수갑 총장은 “충북대에 오신 명예교수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에 힘써주시는 것에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김성청 충북대 명예교수회장은 “앞으로 거점국립대학 명예교수 연합회가 일본, 중국 등 외국 학교의 명예교수회와 교류를 갖는 것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명예교수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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